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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활/초등의 모든것

초등학생 척추측만증이란? 증상,원인,치료방안 알아보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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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척추측만증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수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. 그래서인지 요즘 초등학교 5, 6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척추측만증 검사를 실시합니다.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척추가 바르게 뻗어 있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는 거겠죠? 허리는 참 중요한 부분인데 어릴 때부터 척추가 휘면 건강상 많이 힘들겠죠? 아이의 척추측만증을 확인해 보려면 집에서 아이가 허리를 숙일 때 어깨의 높이를 확인해 보라고 하는데요. 한번 집에서 해보세요^^

 

 

 

 

 

척추측만증이란? 정상적으로 곧게 뻗어 있어야 할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. 일반적으로 척추가 C자형 또는 S자형으로 휘어지며, 심한 경우에는 신체 균형에 영향을 주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척추측만증의 증상-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부모님이 잘 관찰해 주셔야 합니다.

 

●어깨 높이 차이를 포함한 견갑골의 비대칭

●과도한 옆구리의 주름 

●골반의경사(한쪽으로 기울어짐), 장골의 능성의 융기

●허리를 굽힐 때 등 한쪽이 튀어나와 보임

●바르게 서 있어도 몸이 기울어진 느낌

 

 

 

척추측만증의 원인

 

1.특발성 척추측만증-대부분 특별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입니다.

유전적 요인-가족 중 척추측만증 병력이 있는 경우

성장속도-키가 갑자기 빠르게 성창 하면서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휘어지는 경우

 

2. 후천적 경우-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

잘못된 자세-책상에서 공부할 시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는 자세,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는 자세 등

운동부족-척추 주변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를 바르게 지지하는 힘이 부족해져 척추변형이 쉽게 발생

 

3. 선천적 요인-출생 시부터 척추 기형이 있는 경우를 뜻합니다. 

 

 

 

척추측만증 지료방법

 

1. 생활 습관 및 운동교정

●바른 자세 유지하기-책상과 의자의 높이를 조절하여 올바른 자세 유지,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습관 기르기

●운동치료-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과 운동 필요(요가, 수영 등)

 

2. 무료치료 및 도수치료-전문 치료사의 도움으로 척추 정렬을 바로잡는 도수치료, 교정운동 진행

 

3. 증증도 이상(20-40도) 

●보조기 착용과 함께 근력강화운동, 스트레칭, 물리치료 등을 병행

 

4. 심한 경우(40-50도 이상)

●척추 유합술 치료-아이들한테는 이렇게 까지 심한 경우는 보기 힘듦

 

 

아이들이 학교 수업 후 학원을 다니면서 예전보다는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습니다. 그에 따라 근력이 없는 아이들이 바른 자세로 오래 앉기가 힘들죠 사실 어른도 힘들어요. 그렇기에 아이들이 의자에 앉을 때에는 바른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. 엉덩이가 한쪽으로 뜨지 않고 두 좌골뼈를 바닥에 두고 척추를 바르게 세워 앉아보는 습관을 가져보고요. 장기간 앉아 있을 때에는 스트레칭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알려주면 좋아요. 특히 아이들에게 척추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미리미리 예방해 주면 좋습니다. 몸의 중심인 척추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꾸준한 관리로 잘 지켜보아요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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